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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관리자
과 목 수학
제 목 78회 一瀉千里(일사천리)
조회수 635
등록일자 2018-05-18 17:04:51

 

성어고사 제 78회

번역: 최일남

제목: 一瀉千里(일사천리)

한어병음: yí xiè qiān lǐ

출처: 唐·李白(이백)《贈從弟宣州長史昭(증종제선주장사소)》

뜻: 강물이 세차게 흘러내리다. 문장의 기세가 힘차다. 발전이 신속하다.

영문: rush down a thousand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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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회남에서 멀리 강남을 바라보니, 천리의 푸른 산이 아득히 마주하고 있네.

나는 기진맥진 지나구나, 청산이 푸른 하늘 밖으로 높이 솟아있어서.

그대는 황실의 걸출한 인물로, 험준한 요충지에서 보좌하는데, 광활하고 물자가 풍부한 고을이라네.

장강이 확 트여 중간은 급류를 이루며, 물살이 거세게 장강의 하류로 쏟아지네.

그대의 포부는 커서, 마치 장강이 모든 하천을 포용하는 것과도 같네.

그대의 문재는 탁월하여, 붓을 들면 바람서리 이는 듯하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여, 우호적이라네.

송사하는 관청의 정원에 복숭아 자두가 주렁주렁, 여관에는 귀빈이 가득하고, 거마의 행렬이 장사진이네.

나는 벽오동이 나부끼고 뜬구름처럼 유랑하는 사람인데, 뜻밖에도 자네를 이곳에서 만났구려!

나는 재주는 있지만 슬기롭지 못하여, 운명과 시운이 순탄치 않다네.

산과 바다의 거친 곳에서 고립무원, 태평성대인데도 헛되이 늙어만 가지.

의기투합할 이 만나기는 어려운 법, 검을 어루만지니 감개무량이네.

우리는 마땅히 구만 년의 약속을 예약한 것이니, 그대는 절대로 중도에서 떠나지 말게나.

 

 

〈원문〉

淮南望江南,千里碧山對。

 

我行倦過之,半落青天外。

 

宗英佐雄郡,水陸相控帶。

 

長川豁中流,千里瀉吳會。

 

君心亦如此,包納無小大。

 

搖筆起風霜,推誠結仁愛。

 

訟庭垂桃李,賓館羅軒蓋。

 

何意蒼梧雲,飄然忽相會?

 

才將聖不偶,命與時俱背。

 

獨立山海間,空老聖明代。

 

知音不易得,撫劍增感慨。

 

當結九萬期,中途莫先退。

 

〈주해〉

一瀉千里(일사천리): 瀉는 매우 빠르게 흐르다. 쏟아지다. 里는 거리. 한국의 1里는 약 400미터, 중국의 1里는 500미터.

 

〈학습 과제〉

1. 1里의 거리는?

 

영재성 계발 〈언어창의력 문제〉

1. 일사천리는 발전이 신속한 것으로,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되는 것이다. 반면 욕속부달(欲速不達)은 빨리 하고자 하면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어떤 일을 급하게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한다는 뜻이다. 일생생활에서 일사천리로 진행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이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간단히 서술하라.

 

〈학습 용어 연습〉

추석(秋夕)

음력으로 8월 15일이다. 한가위, 가배절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중추절(仲秋節)이라 하는데, ‘음력 8월의 명절’이라는 뜻이다. 음력에서는 매 계절의 첫째 달을 맹(孟), 두 번째 달을 중(仲), 세 번째 달을 계(季)라 한다. 음력 7월은 맹추(孟秋), 음력 8월은 중추(仲秋). 음력 9월은 계추(季秋)이다.

《세종실록》에, 상왕이 친히 건원릉에 나아가 추석제(秋夕祭)를 행하고 겸하여 전위를 고유할 새, 영의정 한상경, 호조 판서 최이, 예조 판서 변계량이 호종하였다. 제문에 이르기를, “아아, 우리 황고(皇考)는 지극하신 덕이 하늘과 같거늘, 제가 외람하게 대통을 받들어 이은 지 19년에 몸이 오랜 병에 시달려 청정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세자에게 왕위를 전하여 주고 그로 하여금 정령을 전담케 하였습니다. 그리고 옛 도읍을 순행하느라고 봄으로부터 여름까지 걸렸고, 또한 영절을 지내되 잔 한 번 올리지 못하였음을 한탄하던 차에, 이제 추석을 당하여 삼가 약소한 전을 차려 산릉에 공경하여 뵈옵나이다. 우러러 바라보매 두렵고 슬픕니다. 겸하여 충정을 고하오니 헤아리시어 굽어 효하는 생각을 살피시고 한 잔을 흠향하시옵기 바라나이다.”

 

1. 중추(仲秋)는 음력 몇 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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