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원을 끊지 않고 계속 다니는 이유는 편한 강의이기 때문. 더 좋은 강의를 기대해본다.
+) 좋은 건의다. 쓸데없는 시간 낭비하지 않았음 좋겠다. 만세.

학년별 최고반인 M반은 서울대를 비롯 외국의 유명대학에 참 많이들 들어갔다.(잘 못(?) 간 경우가 연대나 고려대의 좋은 과였다.) 그래서 술값이 꾀나 들어갔다.(서울대 들어간 녀석들 술사주면 후기라도 써서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 거 아냐?) 그 외에 또 하나 내 세울 것이 있다면 M반 학생들은 중간에 들어온 몇 명을 제외하고 오래다닌 학생은 중학교에 들어가 전교1등을  반드시 한다.(물론 C, J반에도 있었다.) 그 중에서 예지가 1등 문턱에서  번번히 실패할 때, 전통이 깨지나 싶었는데, 이번 1학기 기말에  전교 1등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나 기뻤다.(전통이 지켜져서 고맙다.)  또한 후기를 써준대에 대한 보답으로 재학생 중에서 처음 댓글을 쓴다. 자랑겸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전통도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지켜보면서 성원해 주겠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