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탐구 > 재학생 > 원리탐구 수업을 듣고 나서...

<수강후기>

보통 모든 학원에서는 그저 문제집으로 많은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추는... 그런 틀에잡힌 수학공부를 한다. 하지만 원리탐구는 원장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원리탐구 시리즈 1~5권, 탐구책, 선행책, 도전 상, 하 CNP등.. 많은 수학책을 만드시고,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 노는 시간을 확보 하는 그런 공부를 한다. 나는 예전에는 수학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다가 엠솔이라는 학원에 다녀보았다가. 정식으로 들어온 수학학원은 원리탐구 인 것 같다. 나는 처음에는 원리탐구 4를 듣고 정규반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내가 생각했던 수학학원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 좀 어리둥절했다. 그리고는 5L1(내신반) 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 반에는 나 말고 모두 남자아이들이어서 수업시간에 거의 한 마디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선생님이 좋아서 그나마 수업이 즐거웠던 것 같다. 내신반에서 수업을 하고 있을 때, 언젠가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반을 더 높은 반으로 옮기는건 어떻겠니? 처음 그말을 들었을 때에는 설레임 보다는 오히려 부담감부터 들었다. 내가 반이 더 올라가면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그리고 나는 조심스럽게 5JL반으로 올라갔다. 그 반에는 여자친구도 있었긴 했지만 어색하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조금 지난후 여자친구들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씩 말문을 트기 시작했고, 아기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딛어나가기 시작했다. 처음 영재반의 수업은 조금 힘들었다. 왜냐하면 내신반과 다른 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안하던 6-1 선행도 해야했고, CNP 수업도 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이때라도 좀 편안해 질주 알았지만 아니었다. 나는 아침마다 수학학원으로 등교해야했기 때문이다. 원리탐구 3을 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늦잠 한번 못 자보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힘들었지만, 학원에 가면 원장선생님의 재미있는 유머와 나중에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며 기쁜마음으로 학원으로 향한다. 비록 반이 올라오면서 더 힘들어 졌지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