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탐구 > 졸업생 > 나를 나아가게 해준 디디서원

초등학교 6학년 때 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디디서원을 다녔던 유지환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학원은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는 바둑을 배우고, 학습지로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할 때가 되고, 혼자서 하는 공부에는 한계가 있기에 고심을 하다가 디디서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심한 성격을 가진 탓에, 처음에는 적응을 하지 못할까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선생님들도 친절하셨고, 친구들과도 잘 지냈기 때문에 처음 다녀보는 학원 생활에 금방 적응을 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학습지만 풀었기에 앞으로 배울 내용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디디서원에서 만든 교재로 선생님들이 수업내용을 가르치시고, 문제를 풀어보고, 테스트까지 보는 과정을 통해서 차근차근 배워나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재는 시중의 문제집이 아닌데, 보통 다른 학원에서는 막대한 양의 문제를 풀리게 하지만, 이 교재는 문제수 보다는 정말 그 원리를 이해하는 형식의 문제가 있었기에 부담감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얼마 후, 선생님의 권유로 시간이 있을 때에 학원에 와서 동영상 강좌를 듣고, 자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기간에 학교가 끝나면 수업이 없는 날임에도 학원에 와서 동영상 강의로 선행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렇게 방치해 두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받아주셨고, 각 단원이 끝날 때 마다 선생님께 찾아가면 테스트지를 주시고, 채점까지 해주셨던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몇 달 동안 자습을 했고, 중학교 3학년 과정까지 끝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비록 다른 아이들보단 공부해왔던 기간은 짧지만, 이렇게 자습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 그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도 많은 수업을 받았고, 많은 내신기간도 거쳤습니다. 중학교때는(초등학생때도 해주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중간, 기말고사 기간이 되면, 내신대비를 해주는데, 이 때 각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게 하시고, 진짜 시험과 비슷한 환경으로 모의고사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험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4년이라는 기간동안 디디서원에서 정말 많은 과정을 거쳤고, 저 역시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이렇게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디디서원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분들 고맙습니다^^